누가복음58-소리 나는 것과 심겨진 것-18장1-14절-20170816

제 목 < 눅58 – 소리 나는 것과 심겨진 것 >

말씀 눅18:1-14

 

1. 교통의 기도

 

눅18: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

18: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

18: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

18: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

하나

18: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

라 하였느니라

 

(1)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 – 생활이 바로 기도인 삶을 살라는 뜻 - 종말론적 주제와 관련

- 특정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자가 응답이 더디다고 생각하여 지레 포기하거나 낙심하는 것은 금물

(2)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 – 세속성을 의미 - 고아나 과부를 보호치 않음

(3)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 – 복음에 대한 대적은 – 생명에 대한 대적

(4) 번거롭게 하니 - 막대한 지장 - 다른 정상적인 업무에 전념할 수 없게 혼란을 주는 것을 의미

(5)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– 얼굴에 먹칠, 부끄러움이나 수치, 명예를 훼손

 

2. 기다림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눅18: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

18: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

참으시겠느냐

18: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

느냐 하시니라

 

(1)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 – '항상 기도하고' - 겨자씨를 심은 자들 – 제자, 자녀들의 복음

(2) 오래 참으시겠느냐 – θ 인내의 한정성 – 예정의 때는 정해져 있음

(3) 속히 – 어느 정도의 기간이 흐른 후 '갑자기' 어떤 일이 발생

(4)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– 인자가 올 때는 이미 결정(언약)되어 있음 – 새상적 신앙을 보지 않는다

 

3. 세상에서 믿음

 

눅18: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

18: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

18: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, 불의, 간음을 하는 자

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

18: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

18: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

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

18: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

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

 

(1)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 – 바리새인들의 완악한 모습

(2)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, 불의,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– 자기의 - 종교적 독선

(3)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– 자기의 의를 고집하는 것

- 진리에 대한 객관적 열의에서라기보다는 종교적 인정 욕구에서 비롯

(4)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- 인간의 높아지고 낮아짐은 θ에 의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