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 목 < 지어져 가는 몸 - 7 > 

말씀 엡2:14-22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

1. 한 몸

 

2: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

2: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

시고

2:16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

2: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

2: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

 

(1) 둘로 하나를 만드사 - 유대인과 이방인 - 한 성령 안에서(:18) - 같은 성령 안에서 같은 몸이 됨

(2) 중간에 막힌 담 - 예루살렘 성전의 성소와 이방인의 뜰 사이를 분리하는 성전난간을 의미

- 율법을 의미 - 유대인의 성소와 이방인의 뜰 사이에 막힌 담은 영적으로 율법

(3) 율법을 폐하셨으니 - 율법을 폐기시켰다는 의미가 아님 - 복음은 율법을 다 포함하고 있다.

5: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

(4)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 - 한 새 사람은 둘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Xn 공동체 - 교회

(5)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- ‘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’(7:27) - ‘한 몸'은 교회

(6) 원수 된 것 - 죄로 인해 생긴 원수 - 율법 복음과의 반대편에 선 자들

(7) 먼 데 있는 너희 / 가까운 데 있는 자들 - 이방인과 유대인에게 평안 - 평안은 복음을 통해 얻는다

(8) 한 성령 안에서 - 유대인과 이방인이 같은 성령 안에서 거듭남(다시 태어남)으로 같은 몸이 됨

 

2. 교회의 터

 

2: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

권속이라

2: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

니라

 

(1)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- '외국인' / ‘거주하는 자지만 권리가 없는 자'

(2)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 - 성도로서 시민이며 권속임 - 성도가 되었다는 의미

(3)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- 선지자는 예언 계시의 말씀(구약)이며 사도는 복음으로 세우는 것을 의미

- X를 증언하고 복음을 선포함으로 교회의 기초가 되었음

(4) 세우심을 입은 자 - 교회를 세우고 확립하기 위해 역할을 위임받은 자임

- 이들은 교회가 세워짐으로 그 직무와 직분이 종결되었다고 보아야 한다.

(5) 모퉁잇돌 - 건물의 기초석 - X를 바탕으로 성장해야만 하는 건물

28: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

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

- 건물의 꼭대기에 얹는 돌 - 머릿돌(118:22)

 

3. 지어져 감

 

2: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

2: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

 

(1)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- X 안에서 교회 공동체 마다 서로 한 소망과 한 믿음으로 하

나로 간다는 의미 - ‘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’(4:6)

- 우주적 교회를 의미하며 현재 건설되어 가고 있다

(2) 성전이 되어 가고 - 하늘 성전 -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(교회가 가는 완성된 성전)

3: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

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

그이 위에 기록하리라

21: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

심이라

(3)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- 교회 공동체에게 맡겨진 사명 - ‘만유 가운데 계시도다’(4:6)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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