갈라디아서17-약함으로 말미암아-4장8-14절-20150517

제 목 < 갈17 - 약함으로 말미암아 >

말씀 갈4:8-14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1. 스스로 박차는 미련

 

갈4: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

4: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

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

 

(1) 그 때에는 - ‘이제는’과 대조 - 갈라디아 교인들의 변화 상태를 나타냄

(2)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- 이교도로 있을 때의 상태 - ‘신이 아닌 자들'

- 인간의 상상력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들을 섬기는 것(제우스, 아폴로 등)

출20: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

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

고전8: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

(3)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- 믿음을 통해 경험적으로 알게 됨

- ① 이 맏음이 θ의 인식 하에 이루어진 사실(관계) - ② 섭리와 인도

(4)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 - 초등학문, 즉 율법이 천박하다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매인 것이 천박

히7: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

7:19 (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)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

가까이 가느니라

(5) 그들에게 종 노릇 - 율법이란 감옥 안에 다시 들어가려고 함

 

2. 헛된 길

 

갈4: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

4: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

 

(1)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- 유대주의자들의 거짓되고 외식적인 율법주의를 표현함

- 율법의 참된 목적을 깨닫지 못하고 율법을 구원의 방편으로 삼는 왜곡된 신앙을 지적함

- 날 : 금식일과 안식일 등 하루만 지키는 절기의식 - 주일만 애쓰는 신앙

'달' : 달의 반복적 운행과 관련된 절기(월삭)

'절기' : 유월절, 오순절, 장막절, 나팔절, 수전절, 부림절 등

'해' : 안식년, 희년

(2)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- 갈라디아 교인들이 율법주의에 치우쳐 있음을 염려

 

3. 너희의 약함으로

 

갈4: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

아니하였느니라

4: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

4: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

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

 

(1)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- 죄인→고백→속량→자유함 - X 안에서 자유자가 된 것 - 복된 자

갈3: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

(2)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- 복음을 잘 듣고 따랐음을 의미 - 불순종하지 않았음

(3) 처음에 - 처음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던 때(행13:13,14 - 제2차 전도여행 중)

(4)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- 질병이나 박해로 인해 오래 머물게 된 연유로 복음을 계속 전하게 됨

-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복음을 전하게 된 것

(5)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- 바울을 환대하거나 무시하거나 할 요인이 육체로 인함

(6)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- 존귀하게 여김 - 복음을 귀하게 받아들임

(7) 영접하였도다 - 사랑과 환영이 참된 것이었음 - 그러나 현재는 왜 그런가?를 지적함